한때 쇼이치 많이했던 입장에서 쇼이치의 극단적인 점이 제 생각에는 야생동물 사냥 능력이 많이 모자란것도 한몫한다고 보거든요..
타 실험체들에 비해서 야생동물 사냥에 대한 리스크(스테미너 압박, 체력적 손해)가 큰편이라 생각하거든요..
특히나, 스테미너 아이템을 주렁주렁 달고 다녀야하는 입장에서 잡몹(멧돼지, 들개)에 스킬을 쓰기엔 뭔가 많이 손해보는 기분이랄까요..[공숲성 에서 실험체와 한번 싸울때 적게는 1개 많게는 2개의 뜨꿀물이 쓰입니다.(제가 못해서일 수도 있지만..) 공숲성 파밍으로 얻을 수 있는 뜨꿀물은 망했을때 4개정도 평균 6개정도인데 싸울때 나름대로의 리스크는 감수하는 셈이죠]
그래서 더 유저 사냥에 무게를 두고 플레이하는 경향이 있지않나 싶기도 하구요..
지금 쇼이치의 초반 강세를 억누르고 싶다면 스킬 데미지를 초반구간에 하향하고 후반구간에 정상화/약간 상향시키고 야생동물을 사냥할 수 있는[가령 중립 몬스터에 대한 추가피해라던지] 능력을 좀더 쥐어주면 어떨지 싶습니다.
제가 겪은 경험상 동일한 시간대에 유저킬수를 못올린 쇼이치의 무숙은 다른 실험체들에 비해 정말로 낮은 편입니다.[골-플 구간 기준]
물론 유저 사냥에 성공하고 스노우볼을 잘 굴리는 쇼이치는 정 반대의 모습이 보이지만 말이죠..
이렇게 조정하면 역풍이 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