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란 그 자체가 이미 누군가의 희생을 전제하고 있는거다.

 

자유의 구속과, 시장의 자율을 규제하지.

 

더해선 독재를 반대하는 자들에게는 토론이나 협의가 아닌 총칼을 들이밀고 말야.

 

 

 

하나만 묻자.

 

독제를 지지한다면, 과연 나라를 위해 너와 네 가족을 희생할 수 있냐?

 

 

 

다시 말하지.  독재는 언제나 희생을 강요하고, 강요당한다.

 

넌 희생할 수 있냐?   희생할 수 있다면 희생해다오.

 

이 나라의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해선  너가 없어져야 한단다.

 

 

 

 

 

 

- 그리고 이색히야.  역사엔 가정 따위 없는거야.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설계 원형이 없었다면

 

라이트 형제는 비행기를 못 만들었을까?  아니, 인간은 아직도 비행기가 발명 안했을까?

 

아니지.  그건 시대의 흐름이란거다.

 

박통이 없었다고 경제가 발전 안 됐을까?  베트남전 수혜를 그렇게 입고도?

 

과연 박통이 없었다면, 북괴는 2차 침공을 감행했을까?  미국이 버티고 있는데?

 

존나 이랬을거다 저랫을거다 하는 가정 따위 하지마라.     역사는 거대한 흐름이다.  

 

그 흐름이 박통같은 사람을 만든거지.  박통이 흐름을 만든게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