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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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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찾아뵙네요다들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
R2를 하루생활중 하나라고 할만큼 즐겨하며 8년을 보냈는데, 삶이 힘들어지다보니 생활에 찌들어 정든 R2와 이별하고 보낸 시간이 어느새 9년이 됐네요. 그러고보니 R2도 18년이 되가는 군요. 참 세월이 무상하네요. 존재감없는 유저라도 정말 재미와 같이하는 분들의 정을 느끼며 지나왔던 시간이 참 새롭고, 또 그립습니다. 시간이 너무 지나다보니, 게임도 많이 변했고 하시던분들도 많이들 떠나셨겠지만 그때 즐거웠던 마음은 다들 남아있으실거같아요. 저도 삶에 찌들어서, 지금 바로는 R2로 돌아가긴 쉽진않겠지만 그 래도 여유가 생기는 시절이 오면 추억을 느끼고싶어서라도 다시 같이 하고싶습니다. 문득 이 말이 떠오르네요. 그때... 그리고 지금... 그리고 언제나... 머지않은 시간안에, 뭐 있는지 없는지 하는 케릭이겠지만 추억의 R2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마르엘, 헬테스, 아레스서버 미스터블루(4번타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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