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 신서버가 열리고 각 서버에서 실패를 맛 보았던 수많은 유저들과 신규 유저들의

움직임이 R2에서 새로운 역사를 맞이 한것 같다..

언제나 그랬듯이.. 많은 중국인들과 분주한 시작을 알리는 심한 렉 유발..

남보다 빠른 케릭의 성장을 시켜보겠다는 목적아래 많은 유저들을 볼수 있었다..

우리는 여기서 어떻게 하여 초반 장비를 맞추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를 놓고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게임에 진행 해야 할 것이다.. 필자는 여기서 이런 제안을 떠 올려 봤다..

케릭을 만들고 중국인들의 움직임을 보면서 해답을 찾아 보았고. 그에 대한 변수를 생각해 보았다.

수련자의 섬이라고 일컬어지는 기네아 섬에서 처음 주어지는 나이프라는 도구를 이용하여

몬스터를 사냥하며. 레벨 11을 달성한후에 본토로 이동 한다..

다만. 순수하게 너구리와 허수아비 또는 개구리 그외 그렘린.. 또는 박쥐...

이유야 어찌했든. 빠른 시간에 본토로 이동 하기 위해 사냥을 하다보면.. 우리는 3-4천원이라는

약간의 돈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본토 입성후 나이트는 롱소드.. 레인져는 강철총포.. 상점가에 5500원이라는 돈에 턱없이 부족하다.

과연 여기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 유형에 따른 수련자 섬에서 5500원 만들기

1. 레벨 9가 달성이 되었을때 부터. 허수아비만 잡아 사냥을 통한다.

2. 레벨에 상관 없이. 오로지 개구리만 잡아서 사냥을 통한다.(중국인이 하는 방법)

3. 빠른 랩업을 하여. 본토 입성후 창고에 돈을 입금후에. 케릭을 새로 키워 2-3번 반복 한다.

4. 2개의 컴퓨터를 이용하여 아이템을 옮기는 작업을 통하여 수련자 섬에서 2-3개의 케릭을 키운다.

이런 방법을 통한다면. 쉽게 초반 기본 장비를 마련 할수 있을듯 싶고. 그에 따라 신규 유저 또한

많이 만날수 있기에. 초반의 재미를 조금은 떨쳐 버릴수 있지 않나 싶다..

필자 또한. 이런 방법을 통하다가.. 수련자 섬에서 만난 미진이란 유저에게. 욕 디지게 먹었다 ㅡㅡㅋ

사기 치고 자빠졌담서. 욕만 먹어 괜시리 속상하지만.. 한국유저에 대한 문제점을 다시 생각해 봤다..

알투에 입문하였지만. 계속 되는 서버 이동을 통하여. 아직도 방황하는 내 모습이 왠지.. 서글푸다 ㅠㅠ

13서버를 마지막으로 정착을 해야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