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가고일 선생님,

검미갑 퀘스트중에 만난 가고일 선생님
오늘 저에게 마력의 뿔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따뜻한 꽃잎 피운다는 시인의 말처럼

흔들리면서 피어나는 이들과 당신의 뜻을 나누겠습니다. 

저에게 귓말주시는 분께 마력의 피를 기부하겠습니다.

From. 아벨루스_이뜬 (Et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