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 많은 아는 형이 한정판 수입차를 샀어요... 

타고 다닐 시간도 없는 그 형은 단지 다른 사람이 살까봐 필요 여부를 떠나서 일단 산건데  

아는 동생이라는 사람이 그 차가 너무 타고 싶은겁니다. 

그런데 능력이 안되다보니 적금을 깨서라도 그 차를 사고 싶다고 하네요..

측은한맘에 그 형은 동생보고 그냥 니꺼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타고 다니라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돈 한푼 안들고 그 차를 타고 다니는 동생이 주변 사람들한테 본인 차라고 자랑을 하고 다니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대부분의 주변 사람들은 진짜 그 차의 주인이 동생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그 동생을 잘아는 몇몇 사람들이 의심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타고 다니던차가 나쁜건 아니였지만 예를들어 " 하이패스 " 라는 수입차의 5/1도 안되는 장비도 

돈이 없어서 못샀었는데 갑자기 그 차를 타고 다니니 의심할수밖에요..

의심이 시작되자 그 동생은 말을 아끼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동생의 여친이 나타나서 무슨소리냐고 직접 가서 산거라고 말을 합니다.

물론 직접가서 샀을겁니다.  

대리구매라서 그렇지.... 직접 가기는 간거죠... 

이렇게 거짓말이 쌓이고 더쌓이기 시작하네요.. 

이런 류의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마음으로 이러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