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문 업뎃 후 경험치 이벤기간동안 1부터 만렙을 찍었습니다.

제네는 정말 강력합니다. 좋은 캐릭이에요. 


그러나 전 제네를 키운게 아니라 호문을 키우다보니

만렙이 되어있었습니다. 호문은 아직도 126입니다..

알케때부터 만렙까지 키우면서 리저렉션 호문, 안식, 콜 호문 사용횟수가 합쳐서 만번은 넘는거같아요

피로도가 극심합니다.

텔을 하자마자 정령과같이 몹이 먼저 봐서 쪼렙때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경우가 허다 했습니다.

그래서 호문을 꺼내놓고 텔하다가 몹이 있는 곳에서 

선안식 -> 캐릭터이동 -> 콜호문 -> 몹잡 -> 텔 무한반복했습니다.. 그래도 겁나잘죽어요 ㅠㅠ


경험치 배분 퍼센테이지를 유저가 조절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길드 상납처럼 말이죠.

호문을 키우는 궁극적인 이유가 호문S의 꿀스킬들을 쓰면서 육성을 하는 것인데,

저같은 경우엔 세라를 육성해서 170부터 페인킬러를 썼습니다.. 이건 너무 한거아닌가요 엉엉 ㅠㅠ

혹독하게 제네를 키우고나니까 내가 렙업을 덜하더라도 좀더 경험치를 나눠먹고 호문과 동등하게 크는게 

훨씬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들어 두서없이 글을 씁니다..

제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