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할 뻔




본인은 몇십만원대 소과금 지갑 워리어고
아이템 사고 파는데 쓰는 시간이 아까워서
그냥 좀 비싸더라도 사고 싸더라도 팔고 하고 있듬
급처템 사는 양반들이랑도 거래 한두번 해봤고

근데 하다보니 모든 쌀먹겜들이 다 그러하긴 하겠지만
유독 라그가 혐사꾼들이 참 많다고 느꼈음

이번 프모때 복귀하고 약 두 달 동안 겪은것만 해도
1. 유튜버 사칭하고 게르 어쩌고 하면서
  아이템이랑 제니 털어 먹으려던 놈
2. 급처템 산다는 양반이긴 했지만
  1.2억 세트를 4천만원에 산다는 양심리스 한 놈
3. 쩔 소액 먹튀
4. 이름만 비슷하고 시세는 싼 다른 아이템
  노점에 비싸게 올려서 한놈만 걸려라 하는 놈
5. 심지어 현금으로 제니를 사는데
  확인만 눌러놓고 거래버튼은 한참동안 안 누르면서
  사이트에서 거래종료 누르는 거 기다리는 놈까지

보다 보면 참 더럽고 비열하지만
어떻게 보면 인생이 얼마나 곱창이길래
고작 현금 몇만원 갖다가 저러나 싶어서
좀 불쌍해지기도 함

근데 나야 뭐 게임에 몇십정도 투자해도 큰 지출 아니고
몇만원 사기당한다고 해서 큰 일이 일어나진 않지만
돈이 없거나 무, 소과금 지향 플레이 해서
열심히 모은 아이템이나 돈 사기 당한 사람은
진짜 억울하고 현타 제대로 올 것 같음

적당히 좀 해먹어라 혐사꾼 놈들아
여기 자게에도 아닌척 하며 글 보는 놈들 있겠지?

역겨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