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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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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지었는데 전기가 없네", 영국 최대 AI센터, 전기 없어 MS 철수영국 정부가 국가 AI 전략의 핵심 사업으로 홍보했던 대형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철수했습니다. 영국 기업 엔스케일(Nscale)이 에식스주 로턴에 건설할 예정이었던 이 시설은 영국 최대 규모의 자국 AI 데이터센터로 소개됐지만, 전력 공급 문제로 사업 진행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해당 데이터센터는 당초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했으나, 전력망 운영기관의 전망에 따르면 필요한 전력을 확보하는 시점이 2030년대까지 늦어질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시설의 핵심 고객으로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결국 계약에서 철수했습니다. 영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홍보한 대형 AI 프로젝트가 정작 가동에 필요한 전기를 확보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엔스케일은 프로젝트를 포기하지 않았으며 대체 전력 공급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다른 사업 계약에도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AI 데이터센터 구축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GPU나 서버 확보뿐 아니라 전력망과 실제 기반시설이 사업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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