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며칠 일이 바뻐서 새벽에나 잠시 3보 깔짝이고 나가던 와중이였는데 뜬금없는 드라큐라 카드...

아 너무 놀라서 바닥에 떨어진 건 캡쳐도 못 했습니다 ㅡㅜ

제가 라그나로크를 처음 시작한 게 2001년 11월이였으니 생각해보면 참 오랜 시간이였네요.
당시 교대역 인근 PC방에서 저한테 라그나로크를 추천해주시고 이래저래 설명해주신 분도 생각이 막 났습니다..

중간에 거의 10년 정도 접은 건 함정이지만 =_=; 아 보스카드 먹어서 너무 햄볶습니다 기분 떡상 가즈아아!!

너무 감격해서 새벽에 확성도 질렀는데 축하해주신 여러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귓이 많이 와서 일일히 답변을 못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고요 orz 와 드디어 보카득 못한 찐따에서 해방이라니 너무 꿈만 같습니다 아 다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