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정리안하고 계속 집어넣기만 하니까 창고들이 혼란의 멀티버스가 되버렸음.
대충 탈탈 팔고 버리고 정리하고 그나마 필요한 소비템이나 장비를 찾을 수 있게 정리중인데 끝이 안보여요...

앞으로 안쓰고 추억으로 남겨놓을 장비들만 고르고 골라내서 드창고에 영구봉인하는 식으로 
몇가지 원칙을 세우고 진행하니까 그나마 일이 어떻게 끝이 나올 각이 보이긴한데.
어떻게든 마음에 들게 마무리를 하려고해도 이게 또 은근히 끝날 기미가 안보임. 

그래서 잠깐 머리좀 식히려고 간 삼보에서... 보스카드가 드랍 !!

헐? 훗- 크크큭, 오오옷!



아 그런데 잠간 이거 디타였잖아! 안팔려서 계속 가지고 있는거잖아!!!



창고나 다시 정리하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