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망하지마
2019-09-25 17:15
조회: 2,119
추천: 13
안녕하세요 그라비티 입니다.그 래 오늘 우리 기획,개발자팀 등등 우리는 새롭고 획기적인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달려가보자
라 고 생각을 하였다.의도와 다르게 기획자,개발자,디자이너 등등 회의 시간에 과자나 처/까먹고 해가뜨나 비 가 오나 우리는 처놀고 싶어했다.그래서 그런지 유저들이 우리가 처놀고 있는걸 아는건지 무슨 패치를 할때마다 티 격태격 싸우며 우리를 갈궈왔다 하지만 우리같이 한번 패치하고 오랫동안 꿀빨 생각을 하니 욕을 먹어도 괜찮았다 병 적으로 달려드는 유저들을 보며 너희들이 그러거나 말거나 월급 루팡은 우리것이다 하며 정신승리를 해도 괜찮았다 신 박하고 새로운 컨텐츠를 창작하기엔 우리 기획자 대가리나,개발자 코딩 수준이나 모두다 형편없었으니 상관없었다 새 로운것만을 갈구하는 유저들을 감당하기엔 우리는 한없이 작고 초라한 월급 루팡머신 들이었다. 기 술력이 모자라도 대충대충 컨텐츠만 만들어 주면 개돼지들이 잠잠할줄 알았다 하지만 유저들은 바보가 아니었다 들 통이 나버렸다 더이상 유저들은 개돼지가 아니라 우리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좀벌레 처럼 변했다 큰일이다. 나 역시 간과하고 있었다 그저 오늘 월급이라 사무실에서 애니나 보면서 과자 처먹다 크게 한방 먹은것이다. 가 까이 옆에 있는 대리의 표정이 좋지않다 인벤이 난리난거같다 불안한 마음으로 인벤을 열어보았다 뒤 집어지고야 말았다 유저들이 폭동이 난것이다 예상은 하였으나 사태는 훨씬더 심각하였다 지 금 당장 게시판을 보면서 떠오르는 생각이 아무것도 들지 않는다 왜냐면 우리는 무능한 그라비티 팀이었다 라 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
EXP
247
(47%)
/ 301
라그망하지마
|
인벤 공식 앱
댓글 알람 기능 장착! 최신 게임뉴스를 한 눈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