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묘르닐 서버 성전 길드 마스터 셰렌 입니다.

원래 리뉴얼 이전 구 라그 시절 파티 시스템에 의도한 것인지 아닌지 애매모호한 시스템이 있었습니다.

바로 몹 경험치를 체크하는 시스템인데요.

쉽게 말해 해당 몹의 경험치가 플레이어가 관여하는 숫자 대로 뻥튀기가 된다는 것 입니다.

지금 풀팟이 경험치가 잘 오르는 이유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것이긴 한데요.

설명을 간단하게 하자면 이렇습니다.

사막 몹을 기준으로 하면 그냥 솔플 시 1600대를 주죠.(일단 샌드맨 빼고)

1:1 파티플을 하면 80%만 먹으니까 1300대를 주죠.

여기서 복사님들의 경우 일단 뒷 라인에서 힐민블 위주 잖아요?

하지만 복사님이 먼저 몹을 보고 한대라도 맞음 다음에 잡히는 경험치를 비교해보세요.

1300대 들어와야할게 1400대가 들어올때가 있을겁니다.



바로 이런 차이로 적용되는 시스템 상의 내용이 위와 같은 공식같이 있습니다.

그래서 몹한테 복사가 한대라도 맞거나, 한대라도 치거나 아무 짓이나 해서 몹하고 관여도가 1이라도 쌓이면 해당 몹의 전체 경험치가 5% 증가 됩니다.(과거에는 20%인가 그랬습니다)

이건 쩔을 해주거나 할때도 마찬가지라 그냥 어느 누구든 그 몹이 때리거나 맞거나(근데 맞으면 그만큼 데미지에 따라 경험치가 그쪽으로 가버리죠)하면 5%씩 늘어서 최대 12명(12인 팟을 정확히 재본것은 아닙니다만 예전엔 되었습니다)이 관여하면

총 60%가 더 경험치가 뻥 되서 풀팟이 더 잘오르는 겁니다.

지금의 제로시스템과 별개로 동작하는 시스템인데 몰래 여전히 넣어두었네요.

그러니까 복사님들 뒤에서 힐 민블 하시다가 지겨우시면 몹도 풀링 하면서 한대씩 맞거나 몽둥이 질은 너무 느리니까 포이즌 스포아 악세(벨트에 박거나 하는걸로.. 무게 압박이...) 워낙 싸니까 인베넘이라도 때려보세요.

5%라도 시간이 쌓일수록 귀한 경험치 차이입니다.

그럼 이만...
BLUET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