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굳이 예상해보자면 화염차, 사신 등 약탈단 유닛들로 지상을 휘어잡으면서 병력을 일정 포인트에 도달시키거나(주목표 위치 등) 패널스킬을 써서 우주정거장을 소환, 맵 여기저기에 우주정거장 알박기를 시전하면서 요격기로 맵을 장악하는 사령이 될듯함. 아무리 약탈단이 거대조직이라지만 결국 용병단이라서 전순을 중심으로 짜인 완전한 정통 스카이테란을 기대하는건 곤란할듯.

근데 용병단 컨셉을 노바한테 통째로 뺏겨버린데다 분량도 조연급밖에 안되는 주제에 용케 나오긴 나오네. 스텟먼이나 로하나마냥 맵아나 꼴날줄 알았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