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창기사를 고를 때 안정적인 탱을 하고싶어서 였습니다.

딜은 온전히 딜러에게 맡기고 어떻게 하면 안정적이게 한대도 안맞을까, 

자리는 어떻게 잡아주는게 좋을까, 몹 패턴이 어떻게 되는 것일까 고민하면서 플레이 하였습니다.

권술을 하지 않는 이유도 저는 탱하면서 딜까지 신경쓰기에는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다 였습니다.

저는 지금도 그렇고 예전부터 창기사의 상향 방향을 보자면 권술의 딜을 따라만 잡게끔 패치를 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패치로 신뢰 맷감 포함해서 쩌권보다는 아니지만 권술딜도 어느정도 따라 잡을 수 있어보입니다.

그렇다는 것은 더 이상 패치하기에는 무리라는 것이고, 컨셉을 잃어버린 채 권술의 하위호환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게 되었다고 봅니다.


패치가 끝난 후에 테라에 접속해서 듀상을 돌아봤습니다. 방막 중첩 10중첩 쌓기 매우 편하더라구요.

근데 확실하게 예전시절 보다 엄청나게 단조로워지고 MP 또한 매우 모자르더라구요.

제가 듀상에서 네임드에서 썻던 스킬은 분유, 방연, 도약, 반찌 ,압도 신뢰, 방막, 전의, 방치 맹돌 ,방부 이렇게 인데

나머지 스킬들은 오히려 안쓰는게 더 나았습니다.

게다가 권술은 단조로워도 거힘 유지하는 매력이 있지만, 창기사는 렉까지 합세하면서 스트레스 받는 요소가 좀 많죠


결론적으로 지금 창기사는 역할을 잃어버린 채 권술사의 하위호환에다, 스트레스 많이 받는 직업, 스킬과 스킬 문장효율이 제일 떨어지는 직업으로 바뀐 듯 하네요.

ps. 이번 패치 이후로 전사의 사슬, 도발의 포효, 전선 유지, 각종 적대치 증가 문장들은 다 빼버려도 되게 되었습니다. 테라의 PVE시스템이 다양성은 점점 사라지고 점점 딜로 통일되어가는 것 같아서 너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