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매칭으로 공상을 갔었죠.

친구인 창기사와 함께 창을 먹어보겠다며 쉴새없이 인던 매칭매칭 매칭...

 

공상 쿨이 되어서 공상을 갔어요. 법사님은 딜 사이클도 모르시는 거 같고, 궁수님은 집자도 안 키셨더라구요.

1네임 때는 원폭 때문에 안 켜신 건가라고 생각했는데 첨부터 끝까지 안 집자는 활용을 안하셨음.

치타유발 주문서는 쓰신 거 봐서는 초보는 아닌데 그날 왜 그러셨던지..ㅠ

독도 잘 안 쓰시고 화살비도 안쓰심..

고로 토할 지경으로 딜하는 분은 오직 무사님...

 

어찌어찌해서 킬리언 앞에 갔어요. 제가 킬리언 랜타를 되게 무서워해요.

여유있는 상황에서는 피하지만 저기 출혈, 저쪽은 피가, 거기에 쫄...이럴 땐 그냥 힐 주다가 눕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날 상황도 딱 그랬죠.

친구인 창기사도 어이없이 죽어버리는 바람에 힐, 정화하면서 뛰어다니는 순간 랜타가...ㄷㄷ

한번 쓰러지고 나서 그야말로 죽었구나라고 생각한 순간..무사님이 바람처럼 등장하셔서 스턴 걸어주시더라구요.

 

와.....무사님이 무신으로 보이고 날 가져요. 엉엉하고 싶었어요.

이게 바로 사랑에 빠지는 순간인가요? 헤헤.

길드팟으로 공상 가면 이 녀석들은 항상 킬리언과 투닥투닥하는 경우가 많아서 쫄처리도 안해주거든요.

그러다가 힐러에 대한 배려를 받으니 정말........기뻤어요.

같은 섭이었으면 친추했을텐데 아쉽게도 세리온 분이셔서...ㅠㅠ 아쉽아쉽...

정말 고맙다고 말씀드리니 엄청 힘들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죄송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