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벤트로 아이콘을 선물 받았네요..보라색 고양이가 아주 귀여워요.

 종변했던 제 정령이 사진도 새로 바꿔 주었구요..케스타닉이었다가 지금은 엘린인지

 좀 되었네요. 깜찍 발랄할 나이는 이미 지났지만 그래도 아직 마음만은 깜찍발랄한

 나이라고 최면 걸고 있구요.

 

 상큼한 기분으로 잠들기 전 골드 수집을 위해 수련장. 아직 딱 한개 장만못한 신발한짝

 주워볼라고 공상 한탐을 가기로 하고 접속했죠.

 수련장 수월하고 깔끔하게 마무리 잘하고 공상 바로 매칭이 되더군요.

 정말 싫어하는 4인 길팟..참 속으로는 하기 싫지요.운이 좋게도 제가 파장이었구요.

 아마도 파장 아니었슴 저 바로 추방 당했을꺼에요.

 

 입던하자마자 4분이서 인사 한마디 딱 서로 나누고 그때부터 잡담이 시작되었네요..

 전 혼자 넴드 잡을때도 저러진 않겠지 하는 마음으로 꾹 누르고

 힐 힐 정화 정화 ..구슬..뭐 그렇게 그렇게 일반넴드 구간 다 넘기고 1넴갈때까지도

 쭉 파티창은 새로은 글들로 꽉 꽉 채워지고 있었네요.

 

 1넴 시작 얼마안되서 딜님 한분 원 못피하고 사망. 부활..창기님 근폭에 방막해도 딸피

 피해주지도 않고 오로지 힐만 ..기다리시더군요..여차저차 1넴에서 몇분이서

 사망하시고 부적하고 출발한다고 해서

 제가 그때 딱 한마디 했네요.님들 제발 넴드 잡으실때 만큼은 집중좀 해주세요..

 수다는 그만 해달라고 했지요.

 그중 한분 바로 저에게 도발한다고 어이없다하시고 얼마나 말을 많이 했다고

 수다라고 하냐며 막 따지더군요.

 

 전 혼자고 섭도 다르고 그분들은 4인이고 이래저래 쿠마스앞인데 저보고

 그렇게 할꺼면 혼자 사냥하라고 하데요.

 그래서 님들 파티창 한번 올려보시라고 했지요.얼마나 많은 글들로 파티창이

 꽉꽉 찼는지 보라고 그랬더니 다들 묵묵부답..정말 속으론 몹잡을때

 힐도 안주고 구슬도 안주고 광기도 안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전 정령이잖아요..힐러잖아요..손이 자동으로 피닳은 님들께 힐주고 있습니다..

 딜러님들 옆으로 광기 넣어주러 이동하고 있습니다..

 정말 무의식적으로 손가락이 그렇게 해버립니다..이늠의 헐러본능이 이제

 정말 제대로 발동하고 있는가 봅니다. 전 이제 본캐 광전에서 정말로 힐러인 정령으로

 환골탈퇴 한것인가 봅니다.

 

 2넴에서도 사망할수도 있는 상황이 여러번 발생했지만

 저는 일부러 더 악착같이 힐 정화 구슬 광기를 했습니다.

 정령님들 욕먹이는 짓을 하고 싶지 않았으니까요.  역시나 3넴에서도 4분 브레스 못피해

 빨강장판 못피해.악착같이 탱만큼은 살려야된다고 쥐꼬리만한 힐로 기어이 살려냈습니다..

 3분동시 빨강장판 ..어쩔수없이 탱을 살려야겠기에 딜님 한분 보낼수 밖에 없었네요.

 3넴에서 한분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눈물이 핑...!!!!

 

 저분들은 제가 일부러 힐도 안주고 꼬장부릴꺼라고 생각하고 있었나봐요.

 하지만 전 그런짓 안합니다.

 정게에 뿌리내리기 시작한 저로썬 절대 정령이 욕먹이는 짓하고 싶지 않아요.

 광대 앞으로 가면서 그분들께 말을 심하게 한거라면 화푸시고 즐겁게 마무리 하고 

 끝내자 하고 서로 풀고 막넴까지 다잡고 나왔어요. 그중 한분은 나이가 있으신거

 같았는데 끝까지 수고했다고 인사도 해주시고 좋게 좋게 마무리 했네요.

 이렇게 정령이로 살아가는게 보람도 있지만 스트레스로 홧병이 생긴것도 같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좋은일도 나쁜일도 보람있는일도 다 있었네요.

 

 갈수록 정게가 점점 친정처럼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