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은 사람들과 인연이 있었는데 

이리안, 천상의법, 42, 마린, 판두, 팬티, 세현, 쏴줘용, 핫도그, 반월령(여락)


카시, 페페, STO, 한신비, 레스, 업화, 꽃뭉치, 쥬쥬, 루나s ( 더 있지만 지금 이순간 안떠오르는군요 ㅎㅎ)



PVP를 주 목적으로 시작했던 게임을 오랜 기간 하다보니 어느새 PVE만 하고 있게된 게임
현질 안하면서 PVP를 즐길 수 있던 유일한 게임
플러스 나인으로 시작해 remember를 만들어 방송인들과 게임 하고 게릴라를 새로 만든 후 더라스트에서 끝날거라 생각했는데 다시 게릴라로 돌아온
게임 (길드)
나를 알릴 수 있었던 게임

어느 게임이든 법사만 하던 나에게 즐거움을 알려준 게임인데 이제 섭종이라니 아쉽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뭔가 후련하기도 합니다

세상은 좁다고 혹시나 하게 될 다른 게임에서 만났으면 좋겠네요

정점을 향했고 그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최고의 맛도 보았으니

미련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