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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0 11:21
조회: 1,341
추천: 3
집중자세는 신중 베이스가 좋습니다.
집중자세는 신중을 베이스로 쓰는게 맞습니다. 몇몇분들이 착각하시는것 같아서 설명드리죠.
공속이 15% 차이가 난다고 스킬의 데미지가 변하지는 않죠.
스킬의 기본시전시간 x (100+공속차이) / 100
....이렇게 됩니다.
예를 들어 화살비의 경우 기본 스킬 시전시간은 4초 입니다. 신중집자를 쓰면 공속 패널티가 없는만큼 그대로 4초에 시전이 되지만, 용맹집자를 쓰면 공속 패널티 15%를 먹어,
4초 x 115 / 100 = 4.6
....4.6초가 됩니다. 화살비의 데미지가 10만이라고 하면, 신중집자의 초당 데미지(DPS)는 25000 이 되는거고, 용맹집자의 초당 데미지는 21739 가 됩니다. 정확하게 15% 차이죠.
용맹집자를 쓰시는 분들이 착각하는건 0.6초의 시간이 체감이 잘 안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화살비를 10번 쓰면 6초 차이가 나고, 100번 쓰면 60초 차이가 납니다. 60초 차이면 화살비를 15번 더 쓸수 있죠. 즉, 용맹 집자 유져가 화살비를 100번 쓰는동안, 신중 집자 유져는 화살비를 115번 날린다는 얘깁니다.
이건 차징샷인 관통사격과 집중사격을 제외한 궁수의 모든 스킬에 해당되는 얘깁니다. 궁수 스킬중 가장 시전시간이 긴 화살비가 0.6초 차이가 나는 만큼 다중사격이나 맹독화살이나 돌차콤보, 징표같은건 더더욱 그 시간 차이가 적어서 체감이 쉽지 않습니다만..... 용맹집자 유져가 맹독화살 100번 쏘는 동안 신중 집자 유져는 115번 쏩니다. 다중사격도, 돌려차기도, 폭덫도, 이탈공격도 심지어는 징표마저도 100번-115번 차이는 불변입니다.
노공활을 쓰던 쌍공활을 쓰던 공속 15%의 차이는 변함이 없습니다.
노공활의 신중집자 궁수 공속은 0% , 용맹집자 궁수 공속은 -15%, ....수련장 3%목걸이를 쓰던 극한 6% 목걸이를 쓰던 이 15% 차이는
쌍공활에 극한 목걸이를 껴도 용맹으로 100번 스킬 쓸 시간에 신중이면 115번 스킬을 쓸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DPS 차이, 즉 15%만큼의 DPS차이가 나는겁니다.
이 15%라는 수치는 절대 무시할수 없는 수치 입니다. 동일 옵션에 동급 강화 상태라면 3급활과 1급활의 데미지 차이가 고작 7.5% 입니다. 킬리언급과 1급활의 차이가 대략 18.5% 정도 인데, 용맹 집자 1급 7강활을 쓰는 궁수는 신중 집자 킬리언 9강 궁수랑 데미지가 비슷하게 나온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입니다. 물론 관통사격-집중사격 같은 차징샷은 예외니만큼 실제론 이정도 차이는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용맹집자를 아예 버리라는건 아닙니다. 틀림없이 이속이 필요한 구간도 있습니다. 일반몹 구간에서 장거리 이동할때. 공상 1넴 원폭을 역물러서기로 잘 못붙겠다던가, 검상 1,3넴 시체분쇄기 나왔을때라던가....이럴때 틀림없이 이속이 필요합니다.
그럼 바꿔주면 됩니다. 신중집자, 용맹집자 스킬창에 따로 등록해놓고 버튼 한번 눌러주면 됩니다. 법사처럼 25초에 한번 신속을 눌러줘야 하는것도 아니고 무사처럼 8초에 한번꼴로 힘모으기 눌러줘야 하는것도 아닙니다. 그냥 필요할때 한번 눌러주면 됩니다. 이게 귀찮다니요. 말도 안되게 편한겁니다. 게다가 정 집자 바꾸는게 귀찮다면 풀 신중집자를 가는게 맞는겁니다. 그게 데미지가 더 높으니까요.
과거에 집자 온오프가 사용되지 않았던건 궁수이 딜사이클중 공속의 영향을 받지 않는 차징샷의 비중이 높았고 (거의 25초중 20초는 차징이었으니까요.) 집자를 끄면 힘+50의 버프가 사라진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과거 궁수때도 차징샷을 제외한 일반 스킬은 집자를 켜나 끄나 DPS는 같았습니다. 힘+50버프가 사라져도 위에서 설명한 공속 패널티로 인한 시전시간 증가 때문에 서로 상쇄되서 DPS가 변함없었죠. 이미 3월쯤에 제가 관련 글도 쓴적 있다는....
게다가 지금의 궁수는 관통사격의 쿨이 8초로 늘었고, 집중사격의 경우 타스킬에 비해 나은점이 없어 그만큼 사용빈도수가 떨어진 상태 입니다. 공속의 영향력은 과거와는 비교조차 할수 없을정도로 올라갔습니다.
한편 신중집자의 단점을 꼽으라면 이속보다는 오히려 마나소모량을 꼽겠습니다. 용맹집자가 스킬 100번 쓰는 시간에 신중집자는 115번 스킬을 쓴다는건 결국 같은 시간에 더 많은 마나를 소모해서 더 많은 스킬을 우겨넣어 더 많은 데미지를 뽑아낸다는 겁니다. 당연히 마나는 더더욱 후달립니다.
그리고 신중집자의 이속패널티에 대한 보완책으로 올이속 명품 신발 추천드립니다. 뭐, 1급 올이속 명품이면 최고겠지만, 여의치 않다면 골드리프 올이속 명품도 괜찮다고 봅니다. 공하,검하 돌아 사념의 구슬을 모아 파멸의 구슬로 바꾸면 골드리프 신발정도는 금방 뽑습니다. 일반 봉인 좀 하면 올이속 명품 신발 뽑는것도 어렵지 않구요. 집자의 이속패널티나 명품 신발의 2.5% 이속증가 옵션이나 궁수의 기본 이속 스텟을 기반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이속패널티를 상당부분 상쇄할수 있습니다. 게다가 골드리프는 11단계라 제물템도 싼편이구요. 뭐, 그만큼 방어력이 떨어지는게 단점이긴 합니다만....
신중 집자를 베이스로 집자 체인지 하세요. 반론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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