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익명성을 통하는 것 중에 제가 겪은 것 중

 

유일하게 서로간에 메너를 지키는 것이 와우라는 게임이죠.

 

일단 와우에는 자리 잡고 닥사가 없습니다. 해봤자 아무런 메리트가 없는거죠.

 

사람들이 왜 똑같이 한국인들이 하는 게임인데 이렇게 다르냐? 하시는데

 

똑같습니다. 게임시스템이 그렇게 만들뿐이죠.

 

와우는 비메너로 찍히면 게임을 할 수가 없습니다. 경찰 역활을 와우플포(지금은 망한)라는 팬게시판이 했죠.

 

NC에는 척살개념이 있다면 와우에는 왕따개념이 있습니다. 파티를 하지 않으면 컨텐츠를 제대로 즐길 수 없는

 

와우 특성상 무개념 짓 하면 그냥 플포에 아뒤 까고 서버 전체로 왕따 시키고 문제가 심각한 넘은

 

마녀사냥까지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메너를 중요시하고 솔직히 좋은 분위기가 유지됐죠.

 

하지만 와우에도 자리지키기가 없을까요? 있습니다.

 

사냥꾼을 키워보시면 아시겠지만 와우의 사냥꾼은 '팻'시스템 때문에 인기있는 희귀팻을 꼬시기 위해 한자리에서

 

1시간에서 일주일씩 버티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 이런 경우에는 순서를 기다립니다.

 

나보다 먼저 대기타던 사람있으면 그냥 그 사람 그 팻 테이밍 해서 델고 가는거 말 없이 지켜봅니다.

 

진영이 다른 경우에도 서로 메너 지키며 기다려 주는 경우도 꽤 됩니다. 일부 사냥꾼에게는 팻 테이밍이

 

게임의 이유일 정도로 꽤 중요한 컨텐츠이기 때문이죠.

 

테라는 필드에서 자리잡고 사냥하는게 다른 플레이보다 더 효율적인 상황이죠.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는 겁니다.

 

지금 모든 상황은 테라가 의도했든 그렇지 않든 시스템 상황에 적응한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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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요약 : 자리잡기는 테라 운영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