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릭에서 검투하는 Clementis 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목요일날 점검 직후 다르잔이 없고, 아무도 잡은거 보고를 안해주셔서

홧김 반 허탈감 반에 전챗으로

 

"다르잔 잡는건 좋은데 잡으면 잡았다고 말 좀 해줬으면 좋겠다."

"다르잔 같이 좀 잡으면 안되나 ㅠ 왜 그걸 혼자 독식할까 .. 오토가 있는것도 아닌데"

 

하고 자포자기 한체로 하소연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공격적인 발언이 될 여지가 있는 말을 했는데요.

 

전챗에서는 딱히 이렇다할 문제가 없이 공감해주시는 분들과 농담하시는 분들끼리 섞여서

그냥 잘 놀고 목요일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금요일인 어제 임시점검이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있었죠

 

제가 퇴근을 새벽 6시에서 해서 많이 졸렸지만 잠안자고 9시 30분까지 기다리고 빠른 접속을 했습니다.

그런데 다르잔이 없더라구요 ... 정말 허탈하고 언제나 되야 잡을 수 있을까 해서

전챗으로 "다르잔 내가 잡았다, 다르잔 젠타임 9시 30분~~~~~~~~"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헤르샤 잡고 꺼버렸죠 ㅇㅅㅇ ..

그리고 오늘 전챗으로 어쩌다가 제 이름이 거론되서 제가 이중성이 있다,

"쟤 어제 다르잔 왜 혼자 잡냐고 칭얼 거렸는데 지가 쳐잡고 전챗하네"

하면서 비판여론이 생겨, 거기에 대해서 해명을 하려고 글을 썼습니다 .. 닉도 기억이 안나고 ..

 

우선 저는 잡지 않았고, 제가 접속했을때 이미 다르잔은 없었습니다 ..

젠이 안됬을지도 모르고 .. 누가 잡았을지도 모르지만 .. 일단 제가 잡은건 아니고

전챗은 그냥 제가 화나서 한 거짓말인데 .. 거기에 대해서도 직후에 내가 잡은거 아니라고

거짓말이었다고 해명을 했는데 이런 여론이 형성되서 매우 유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딱히 상대한테 사과를 받고싶은것도 (뭐 .. 원인이 제게 있으니 ;;) 아니고 그냥 이렇다고 해명하고싶어서요

꼭 그분이나 혹시 아직도 오해가 있으신분이 있다면 읽어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