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의 추가 전직은 힘든 상황이고(솔직히 이건 무리가 있음) 임씨의 패치로 트리 조합이 공식화 되어있는 현재 상황에서 마스터 클래스든 클래스특화든 나와줘야 그나마 뇌오세 굴릴 건덕지가 생기지 않을까.

사실 아츠가 이렇게 나왔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상특 같은 계수놀음 말고 각 직업별 특장점과 관련된 특성 같은걸 만들어서 하나의 클래스를 골라 특화 시킬수 있는 무언가가 나오면 어떨까. 여러개의 퍽이 있고 거기서 고를수 있는 갯수에는 제한이 있어서 여러가지 퍽의 조합을 뇌오세 굴려볼수 있는거지. 아츠는 제한이 없어서 다 배우잖아 똥아츠가 아닌 이상에야.

현재 파밍거리가 마땅치 않은 트우시에서 바이보라의 존재등으로 아이템 파밍을 다각화 하기 어렵다면 이걸 드랍템으로 만들어서 트리 조합에서 한 클래스의 슬롯을 열고 거기에 박아넣는 방식도 생각해볼수 있을듯. 예를 들면 난 크채인인데 채플린을 특화 시키고 싶어 그럼 채플린 마스터 슬롯을 열고 거기에 3개의 슬롯이 있고 여러개의 채플린 마스터퍽 중에 뭘 고를지는 자기 선택인거지. 일종의 스킬 강화 젬 같은 느낌으로, 퍽 습득은 내가 파밍을 해서 먹든, 경매장을 이용하든 하는거고.

그래야 예를들어 같은 매하도라도 누구는 매화를 누구는 도펠을 특화시키고 서로 다른 퍽을 골라서 같은 트리지만 조금은 다른 캐릭터를 만들수 있을것 같은데. 그래야 트리 조합에 제한이 생긴 지금 상황에 조금이나마 유저들의 뇌오세 욕구를 충족시키고 커뮤니티에도 활력이 돌것 같고 마땅히 득템파밍거리가 없는 트우시에서 핵슬의 템파밍 같은 느낌의 파밍거리가 생기지 않을까?

이런건 어떨까 하는 의견이니까 물어뜯지는 말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