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공개된 몇몇 정보를 종합한 추측글입니다.


루챠도르 - 레슬러 컨셉의 클래스. 로델레로 3랭크 기술중 뜬금없이 

하이킥 스킬이 있고, 때리기에 적을 취약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상위랭크에 때리기 특화의 직업이 나올것으로 예상됩니

다.  아마 거기 제일 잘 어울리는건 레슬러컨셉의 루챠도르겠죠?



랜서 - 예 그 창기병 맞습니다. 창기병은 항상 랜스와 방패를 들고 전장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현재 트오세에는 구현되어있지 않은 랜스라는 전용 무기가 나올지도 모르고, 

랜스는 베는것은 불가능한 무기이므로 찌르기 특화일것같습니다.

허나 이미 7랭크에는 드라군이라는 창 전문 클래스가 있으므로

아마 공격적인 드라군과는 다르게 아군을 보호하는, 수비적인 창잡이가 되지 않을까하는 예상이 됩니다. 

또한 코스튬이 캐터프랙트의 그것과 아주 닮은것으로 보아 스킬도 호환될것같네요.

(실제로 랜서들은 마상전투에도 능했다고 합니다.)

창잡이를 키우는 유저는 공격적인 드라군과 수비적인 랜서사이에서 고민하게되지 않을까요?



마타도르(투우사) - 거대한 소를 농락하는 투우의 컨셉에 맞게 보스의 패턴을 닷지하고 

빈틈을 만드는 1:1 특화의 클래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투우는 마지막에 항상 소를 창이나 칼로 찔러죽여 마무리 하므로,

펜서의 상위직일 가능성이 높겠네요. 1:1특화,회피,찌르기 모두 펜서가 가지고 있는 컨셉이죠.

관객을 흥분시키는 투우사의 컨셉에 맞게 화려하게 적을 처치할때 추가적인 보너스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펜서가 6랭크로 내려온 이유가 상위랭크에 레이피어 사용하는 클래스가 있기때문이라는 개발자인터뷰가 있다고 하네요.)



머밀로 - 물고기형상의 가면을 쓴 검투사.

검과 방패위주의 스킬이란건 공개되었고 스킬셋도 공개되었으므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레티아리- 가장 최근에 코스튬이 공개된 클래스죠.
삼지창과 단검 그리고 투망으로 무장한 로마의 글래디에이터의 이름이죠.

항상 전투에는 단검과 삼지창, 그물을 들고 싸웠다고 하네요.

단검과 창의 조합이라면 커세어와 잘어울리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검투사인만큼 관중들을 환호시키는 스킬을 가진 머밀로와 비슷한 점이 있겠네요.

아, 그리고 역사상 머밀로의 천적이였다고 하니 아마 서로 라이벌구도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머밀로가 히든이라면 아마 8랭크의 전직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로라이벌이니 한명은 8랭크, 한명은 히든전직인 쪽이 더 재밌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