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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7 23:16
조회: 828
추천: 1
오늘 처음으로 잠시나마 템플러한 것을 후회했다.으악~~~ 350이 되고 나서 렙업이 잘 안되서 잠시 접어두고 퀘스트를 깨고 있었고 드디어 오늘 맵상의 히든퀘스트를 제외한 모든 퀘스트를 깼습니다. 브라보~! 사실 퀘스트 과정은 거의 힘들지 않았습니다. ㅎㅎ 그런데... 발란디스 3관인가 어쩌구 하는 맵에 들어갈 가기전 '이 심심한 퀘스트도 얼마 안 남았군'하면서 의기양양 하고 있었는데... 퀘스트하면서 처음으로 화가 나고 욕이 나왔습니다. 보통 퀘스트는 한손검방에 60%정도 체력을 올려 물약 빨 일이 거의 없었는데... 즉 그냥 몸만 대고 평타만 쳐도 수월하게 진행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맵의 한 몹이... 정말 짜증나게 하더군요. 생긴 건 귀여운 토끼면서 무슨 두루마리에서 얼음덩이 수개를 뽑아서 투석기 날리듯이(마치 공격이 워크 카오스의 창든 물고기 영웅 궁쓰는 것 같음) 저한테 날리는데... 잘난 방패블록도 마법공격이라 막지도 못하고 데미지는 무슨 300~500짜리가 5개 이상씩 날아오는 것 같은데 체력바가 빠르게 사라지더군요... 더구나 날리는 몹은 6마리인데다가 광역기도 없고 앞에서 막는 다른 몹때문에 처리도 어렵고... 오늘 처음으로 체력바가 깜박이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몹은... 저의 잘난 포지 어그로도 씹어버리더군요. ㅋㅋㅋ 포지가 포항지진나서 건물부셔지는 거 마냥 철거되버리는데... 그걸 보는 저의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ㅎㅎ
혼자 퀘스트를 깰려고 하다보니 별 이상한 몹한테 시달려서... 다굴이 무섭지않은 저였으나 오늘 처음으로 몹에게 두려움과 짜증을 느꼈습니다.
휴... 이제 만렙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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