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3소2 곧 7랭 앞두고 있구요, 7랭 워록 생각중입니다. 페더풋 고인되기 전부터 생각하던거구요.

근데 요즘 인벤 올때마다 암울해지네요...
내 캐릭의 미래는 그냥 고통 후 캐삭인건가...

내가 하고 싶은대로, 내 꼴리는대로 키우겠다고
클베까지 했슴에도 자료하나 안찾아보고 키운 캐릭의 말로가 참 비참하네요. 첫캐릭 너무 공들여 키운거고 원체 본캐(혹은 첫캐릭)에 쓸데없이 애정이 많은지라 버리지도 못하겠고, 다만 파티플 게임에서 앞으로 점점 파티에 끼지 못할게 눈에 보여서, 그 점이 너무 힘들것 같네요.

안쓰러운 내 첫캐릭...
나는 애정으로라도 보듬어는 주겠지만..

어휴 새벽에 갑자기 감성돋아서 글썼는데 끝맽기도 애매하네요.
다들 굿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