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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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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서배 때문에 진짜 트라우마 남을 것 같음..결승에서 내 박신오가 초반부터 중반 내내 상대 팔콘한테 선두 안 넘기고 그대로 종반으로 넘어가서 이건 이겼다 싶었는데 상대 라이언은 아나볼릭이 터졌는데 박신은 같은 타이밍에 터지는 앵글링 발동x 그대로 플란차만 발동하고 라이언한테 따라잡힘. 본인 고유기 제외한 모든 스킬이 랜덤 발동이라 종반 선두라도 앵글링 안터질 가능성 있는 건 맞는데, 1,2라 모두 터다지기 안터지거나 컨센 안터짐+늦출 같은 억까는 당해봤지만 선두인데 앵글링 안터진 적은 한 번도 없었음.. 그런데 그게 결승에서 일어난 거. 차라리 터다가 안터진 거 였음 그러려니 하겠는데 s랭 팔콘 2마리 상대로 초중반 내내 선두 유지하고서는 앵글링이 안터져서 허무하게 침몰하니까 허무함이 배가 됨. 혹은 선두가 박신이 아니라 내가 키운 세이운이었다면, 내가 세이운에 컨센도 붙이고 선두 경쟁 잘할 수 있게 더 신경 써줬으면 확정으로 앵글링 터트릴 수도 있는거였는데, 하는 자괴감도 들고. 물론 게임 자체가 운적 요소가 심하다보니 아무리 잘 깎아도 운없으면 지는 건 맞지만 하필이면 이런 드문 일이 결승에서 일어나니까 계속 생각남. 어차피 운이니까 승패 신경 안쓰는 게 건강에 좋기야 하겠지만 타우러스, 제미니 유관한 이후로는 승패에 미련 남게 되더라고요. 캔서배에 타우러스, 제미니보다 더 많은 시간 쏟기도 했고. 아무튼 그래서 굉장히 허무한 기분입니다 앞으로 챔미를 어떻게 해야될지도 걱정되고. 일상 내내 앵글링 안터지고 상대 아나볼릭 터진 거 보이는 장면이 생각나서 진짜 트라우마 남을 것 같음 얼른 잊고 싶은데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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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부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