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원본마의 활약이 나온 경기장이라서인지..
응킹의 접대마장이 아니었나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일단 a결에 제 예상과는 달리 수월하게 올라가더군요..



그래도 이젠 대부분 a결선 ug7이상에 uf급으로 오시기 때문에..
제 체급으론 장담은 커녕 깔아주는건가 라고 생각은 했지만 승률보고 혹시나 ..
하는 마음에 결승을 돌렸습니다.

어? 마짱이 있네? 엘콘에 제퍼.. 그리고 타이신이 없다?

일단 제가 바라는 스타일의 엔트리는 나왔지만 다들 ug8 이상의 체급이시더군요..
그래도 마짱과 응킹 스킬은 나쁘지 않았어서... 내심 혹시나 하고 경기를 돌립니다.

제가 딱 생각한대로 마짱이 1위먹고 최종까지 끌고와주면서 엘콘 제퍼를 견제하고..
이기는 판엔 그래왔듯 응킹이 고유기와 가속기를 연달아 터뜨려줍니다..
외곽이긴 했지만 ..
마지막에 오구리와 엘콘과 접전인가 했지만 의외로 약간 여유를 두고 들어오더군요..

다른것보다.. 꼭 응킹으로 빅토리아를 울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챔미였고...
그래서 잘 못키우는 추입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키워서 유관을 해주니 기분이 상당히... 좋네요..





마짱도 자기 일을 다 해줬고..
카렌은 좀 아쉽게 초반에 밀렸지만 그래도 예선에서 자기자리는 잘 지켜줬으니..

뽑은 보람이 있는 그런 챔미였습니다..





우승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리고..
결승전 하시느라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

...하아..근데 도쿄 더트라니..--;;ㅋ

아무튼 오늘하루는 킹 너의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