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최고로 잘나가는 모바일 게임사 넷마블이다..

  근데 상장을 앞두고 이스라엘 카지노 관련업체 플레이티가 4조에 인수를 시도했던 것에 깜짝 놀랬다..

왜 그 잘나가는 넷마블에 카지노 관련업체는 인수 할려고 했을까..

그건 한국 모바일게임 ,온라인 게임시장의 불확실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최근 더 재미있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한때 온라인게임과 웹보드를 주름잡던 한게임 nhn엔터가 맥도날드를 인수 타진하고 있다는 것

한게임 nhn엔터는 지금은 게임 회사라고 할 수 없다 모바일 결제, 음원 벅스. 인터넷티켓, 아웃도어

안하는 것이 없다 카카오톡도 요즘 옆길로 빠지고 있다 대리기사,택시. 음원, 엔터터이먼트..

등등.. 왜 대한민국 게임사가 위기 인가 아이러니하게 모바일 시대에 접어 들면서다..

모바일 게임은 순환이 빠르고 유료 이용자가 그리 많지 않다..

최근 5년동안 게임사들 재무제표를 보면 매출,수익이 늘어난 것 같은 착시가 있는데

심각한 것은 게임사들 부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

이명박정권 전까지만 해도 게임사들 부채가 거의 0(제로)에 가까웠다..

지금은 부채가 폭발적으로 증가 했다는 것 엔씨소프트도 부채가 2배 그이상 증가했다..
게임빌,컴투스도 부채가 전혀 없었는데 요즘 상당히 부채가 늘었다.. 무려 1000% 이상 늘었다.

이렇게 게임사들이 급격히 부채가 늘어난 이유가 뭘까..

옛날처럼 현금이 빨리 순환이 안되고 투자비가 많이 들어 간다고 봐야 한다..

그래서 요즘 게임사들 빨리 매출을 만들기 위해서 잘나가는 게임 카피를 많이 합니다..

또한 게임이 아닌 다른 사업을 많이 진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상태에서 연기금,펀드가 게임사에서 자금을 뺀다면 아마 국내 게임사 50%는 망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안타깝지만 .. 넥슨이 왜 정치권 로비를 했어야만 했을까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

최근 게임사들이 순수 게임제작 열정이 아닌 주식,부동산 투기로 돈을 벌려고 하다보니 그런 것이 아닐까

또한 게임의 심의 강화도 일부분 책임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