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11-07 05:54
조회: 2,677
추천: 0
삼돌이를 질렀습니다. 페이블3 때문에.. 후훗..문명5 한글화를 기다리다가 영 안나올듯 하기에 그냥 게임을 바꿨습니다. 페이블3로.. 후훗.. 명성은 익히 들었지만 상당히 재미나군요. 거기에 한글화도 되어 있고.. 콘솔게임은 10여년전에 소울칼리버에 미쳐서 드림캐스트 산 이후로 두번째인데.. (드캐는 솔칼만 1년끼고 하다가 같이 팔아버림..;;)
그런데 확실히 요즘 게임기는 예전과는 다르군요. HDMI단자로 HDTV에 연결하니 깨끗한 HD급 화질에.. 거기에 무선공유기나 인터넷선으로 엑박라이브를 통해서 패치도 하고 추가컨텐츠도 다운받고.. 약간의 멀티플레이까지.. 흠..
솔직히 게임의 평균적인 퀄리티와 한글화나 편의성을 생각한다면 엑박이 PC보다 낫다는 생각도 드네요. 흘러간 옛 명작들도 많던데.. 페이블3 엔딩보고 나면 헤일로3부터 하나씩 더듬어 볼까 생각중입니다. ㅎ..
이번 삼돌이는 250기가 하드 내장이라 로딩도 빠르고 좋군요.
EXP
133,589
(94%)
/ 135,001
|
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