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치매아닌시절

무한도전을 좋아하셧는데

라면 끓여주신다고 부엌가서 정말 끝내준다고

하시면서 자이제먹자 하고 들고나오시는데

하필 이장면이 나오는바람에 어머니 너무웃겨서

라면 쏟고 발등 화상입으신.. 그런데도 웃음이

멈추지않는 어머니..

저도 어머니 다친거보고 놀라서 엄마 불럿는데

이장면때문에 둘다 웃어버린.. 나중에 괜찮다고하시면서..

안티프라민 바르시고 ..크게 안디었으니 병원안가도된다면서..

무한도전  제 뭐냐하시면서 즐거우면서 식겁했던

썰입니다.

정말 뒤집어지는줄알았어요 이거 태국편보고..

https://youtu.be/9zcstq0pk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