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량과 문추는 열전이 거의 없고, 우리 기억속에 관우 한방컷으로
그냥 잡장 취급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1. 도원결의때 관우 장비는 10대 후반이다. 반면 안량 과 문추는 나이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관직을 살펴보면 30대로 추측 한다.
즉, 20대때 많은 활약을 했을것으로 추측

2. 북방에 미친개 공손찬을 이겼다.

3. 연의에서 문추는 조운과 기마병들고 싸워 비겼다.

4. 정사든 연의든 안량은 조조의 많은 장수와 싸웠으며, 연의에서는 위속, 송헌, 서황과 싸워 이겼다.

5. 하북이라는 큰 땅을 먹는데 안량 문추 이외에 그렇다 할 장수가 없다.(근데 그걸 이긴 곽가는 얼마나 대단한건지)

6. 안량방심설.
당시 서주성을 빼앗긴 유비는 원소에 의탁해 있었고, 관우가 내가 여기 있다는것을 알면 바로 달려와줄거라고 이야기를 해놓았을것. 그리고 정말로 탈영이라도 한듯이 관우 혼자 왔고, 반갑게 맞아주던 안량이 방심한틈에 죽음.

7. 문추의 죽음.
문추는 관우한테 죽은게 아니고, 싸우다 활맞아 죽음.

8. 영걸전 조조전 기타 다른 삼국지 게임에서도 안량 문추는 초반 보스급으로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