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제가 오유에 쓴 글을 캡쳐한겁니다
저 일이 있었을때 오유 뿐만 아니라 오이갤에도 간략하겠나마 썼었는데 기억할 분이 있을리 없죠 ㅎㅎ



여기까지가 오유에 썼던 글이고

년수로는 3년전 일이라 지금 생각해보니 스토리가 더 있었음
저 일이 있고 나서 당근앱에 동네생활에 간략하겠나마 글을 쓰니 리플들의 내용이 재밌음

저 일이 있기 전에도 저 약국을 가면 앞에 약사 새끼 말고 뒤에 
쬐끄만 사람이 왔다 갔다 하길래 여잔가? 했는데..

당근에 리플 단 어느 분 왈..
리플 작성자가 여자인데 생리통으로 약을 사러 가니

다 늙은 할배 새끼가 아이고~ 이쁜이가 생리도 해~❤ 하면서 섹드립을 했다고 ㅋㅋㅋ

대강 상황을 보니 
할배 새끼가 애비고 약사 새끼가 큰아들 , 위협적으로 보였던 키큰 새끼가 작은 아들인거 같은데
(키 큰 놈이 덩치는 있어도 확실히 어린 인상이였음)

세 부자가 약국 운영을 참 뭣 같이 하는거지
갠적으로 이 사태를 다 아는 지인 왈~ 누구야~ 니 손 안 더럽혀도 저 넘들은 누구한테 쳐 맞아도
쳐 맞을 새끼들이니 신경 쓰지 말라고 

ㅋㅋㅋ

아~ 마지막으로 제목의 DS는 Dog Sound의 줄임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