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 정치의 피해자인 동덕여대 학생들이 
비민주적 남녀공학 전환 논의와 학교 운영방식에 대해
왜 시위를 할 수 밖에 없었는지 경청도 하지 않고
웃어넘길만한 일로 치부한 SNL과 이준석에게
그것 자체가 약자를 괴롭히는 것에 동참하는 행위라는 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