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전 시장은 “하와이는 놀러 온 게 아니고 대선을 피해 잠시 망명 온 것이다. 오랜 지인의 집에서 잠시 기거하는데 별도의 돈은 들지 않는다”라며 “대선이 끝나면 돌아가겠다. 누군가 이번에 대통령이 되면 이 몹쓸 정치판을 대대적으로 청소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