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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은 6.25 전쟁을 시작으로 헤어진 가족들의 비극과

집안의 가장이 노년이 될때까지 쉼없이 일하며 가족들을 위해서 희생하고 가족도 만나는 감동휴먼을 그려냈죠.

그리고 굵직한 역사 흐름을 보여주면서 솔직히 이 영화는 보수성향 어르신들에게 좀 먹힌 영화였었다곤 생각합니다.

다만 2는 흐름이 파독광부 아버지와 그의 아들의 인생이야기가 나오는데 시간의 흐름이 독재시절부터 시작이고 주인공이 민주화운동하던 서울대생이고 역사도 2000년대까지 나오는걸 보니 시대상과 내용이 완전히 다를것 같습니다.

그럼 관객 타겟도 좀 달라질수 있겠죠.

그리고 이 영화는 시대상으로 유명했던 인물들을 찾는 재미가 있죠.정주영.앙드레김.남진.이만기등등 나오는데

시즌 2에서는 예를들어 동네에서 축구하는 꼬마가 박지성이라거나 (나중에 월드컵이나 프리미어리그 장면도 같이나오고)

길거리에서 춤추는 꼬마가 훗날 소녀시대.원더걸스 멤버라거나(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이 나오고)

이외에도 다른 유명인들 어린시절과 성공할때의 모습들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남진(정윤호)캐릭터처럼 비중있는 카메오도 나올지 과연.

국제시장2도 천만명이 넘을수 있을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뭔가 영화버전 응답하라 시리즈 느낌이네요.
각 시대별 추억느낄수 있는 테마나 유행했던것들도 나올수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