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토니상까지 접수할까…'어쩌면 해피엔딩'의 해피엔딩 예고

한국에서 만든 창작 뮤지컬이 미국 공연계의 '오스카'로 불리는 토니상을 접수할지 이목이 쏠린다.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은 9일 오전(한국 시각, 현지 시각 8일 오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다. 토니상은 미국 연극·뮤지컬계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10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있어 시상식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열린 '제69회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에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뮤지컬 부문 작품상, 연출상, 음악상, 작사상, 극본상, 무대디자인상까지 총 6개 부문에서 수상한 만큼 토니상까지 휩쓸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원문 :  https://v.daum.net/v/20250609065603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