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방 속에 케타민 24㎏을 숨겨 국내에 반입하려던 40대 중국인 남성이 적발됐다. 80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28일 관세청 김포공항세관에 따르면 중국 국적 A(47)씨가 검거됐다. A씨는 지난 4월 19일 케타민 24㎏을 자신의 여행용 가방에 숨겨 밀수입을 시도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구속기소 된 상태다. 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가 밀수하려던 케타민의 양은 80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수준이다. 김포공항 개항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