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화(TNR)로는 개체수 조절 못 하고, 

먹이를 주면 개체수가 늘어나는 건 생태학적 상식입니다.

이로 인한 생태계 파괴, 주민 불편, 공중 위생 위협도 문제지만,

고양이 역시 과밀화로 인해 영역다툼, 유전병, 각종 전염병에 시달리죠.


캣맘들의 급식소를 통해 범백 같은 전염병이 퍼져서 

길고양이들이 떼죽음당하는 사건도 허다합니다. 😨










https://www.peta.org/living/humane-home/compulsive-feeders-helping-hurts-cats-pigeons/

 

 

Doesn’t Guy’s description of the pigeon feeders sound like the description of the hoarders I mentioned earlier? There are people who buy heavy bags of bird seed and walk around New York City, London, and other cities dropping huge piles of it on to public sidewalks and in parks. Naturally, pigeons flock there to eat, and then breed. These people think they are helping, but in reality, they are doing more harm than good.

 

Similarly, there are compulsive feeders who take 25 pound bags of cat food and drive around their city, furtively dumping mounds of chow behind dumpsters, at abandoned houses, and in dark alleys. They insist, like the pigeon feeders and the hoarders, that they are acting kindly. But their feeding habit is actually resulting in larger feral litters of homeless kittens, thereby exacerbating the suffering. I’ve had these feeders scream at me that they can’t afford a $10 spay or neuter surgery because they spend hundreds of dollars a week on food!

 

 

가이의 비둘기 피더에 대한 설명이 앞서 언급한 호더에 대한 설명처럼 들리지 않습니까? 무거운 새 모이 자루를 사서 뉴욕시, 런던 및 기타 도시를 돌아다니며 엄청난 양의 모이를 공공 보도와 공원에 떨어뜨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당연히 비둘기들이 몰려와 먹이를 먹고 새끼를 낳죠. 이 사람들은 자신이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득보다 실이 더 많습니다.

 

비슷하게, 25파운드의 고양이 사료 봉지를 가지고 도시를 돌아다니며 몰래 쓰레기통 뒤, 버려진 집, 어두운 골목에 사료 더미를 버리는 강박적인 캣맘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비둘기 피더와 호더처럼 친절하게 행동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먹이 주기 습관은 실제로 집없는 고양이의 더 많은 야생 새끼를 낳고 고통을 악화시킵니다. 이 피더들은 일주일에 수백 달러를 사료에 쓰기 때문에 10달러의 중성화 수술 비용을 감당할 수 없다고 나에게 비명을 지르기도 했습니다.

 



급진적인 활동으로 유명한 초 대형 동물권단체 페타는

이러한 방목 행위를 애니멀 호더에 견주며 비난합니다. 🤯

사실상 동물학대라는 얘기죠.

중성화(TNR)에 대해서는 효과가 없다고 단언하구요.


페타만 이런 것도 아니고, 많은 양식있는 동물단체들도 마찬가지죠. 🙄



길고양이, 들개들을 방목 관리하기로 유명한 튀르키예(터키)도

작년에 동물보호법을 대대적으로 개정해서 

포획해서 보호소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정책을 전면적으로 전환했습니다. 😲




8월 8일은 세계 고양이의 날입니다. 

고양이 애호라는 거짓 포장을 쓰고 있지만

실제로는 고양이들에게 고통을 줄 뿐인 

현재의 길고양이 방목 정책이 바뀌어

인간과 고양이의 진짜 공존이 이루어지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