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폭등하자 호주 농가 '기름 도둑' 기승…연료탱크 구멍 뚫고 '싹쓸이' 


중동 전쟁 영향으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호주 농가를 노린 연료 절도가 급증했습니다.
최근 2주 사이 뉴사우스웨일스 지역에서 경유 도난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범인들은 연료탱크에 구멍을 뚫거나 공급 라인을 절단하는 등 조직적인 수법을 사용합니다.
실제로 한 농가는 트랙터 연료 약 100ℓ를 통째로 도난당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찰은 유가 상승이 지속될 경우 농가 대상 절도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