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다시피 리메이크를 엄청나게 했고 한국에서도 이제 3번이나 리메이크된 작품입니다.

원작은 위험한 관계. 1700년도에 활동했던 작가의 작품이에요.

우리에게 익숙한 작품은 리즈 위더스푼이 출연한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이라고 1999년에 개봉한 영화이고 그전에 존 말코비치가 출연한 작품이 가장 유명하다고 알려져 있죠.
우리가 리메이크한 배용준, 전도연 주연의 스캔들은 그 이후에 나왔고요.

그 후에 장동건이 중국으로 넘어가 장쯔이 장백지랑 찍은 작품도 있습니다. 전 안 봤음.

원작 소설도 저는 읽다가 포기했는데 그당시 문학과지성에서 번역본을 출판했는데 번역직가의 한계인지 재미가 드럽게 없어서요.

이번에 넷플릭스 스캔들은 좀 지루하네요.
딱 영화 한편의 분량이면 좋았겠는데 캐릭터에게 입체감을 주려고 서사가 늘어나니 tmi가 너무 많아요.
정사씬도 뭐 별 감흥이 없고….

그리고 왜 영화 필름으로 안 찍었는지 모르겠네요.
대작을 바란 건 아니지만 영상미라도 있어야 했는데 좀 아쉬웠어요.
배우들 연기는 주조연 단역까지 흠잡을 곳 없이 다 잘하네요.
나나 입술 필러 글이 올라와서 집중이 깨졌는데, 제가 나나 같은 고양이상 배우를 좋아해서 나나도 좋아하거든요. 뭐 예쁘기민하고 괜찮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