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혐오와 가짜뉴스에 맞선 재일교포 신숙옥, 영화 <호루몽>

신숙옥은 일본에서 태어나 자란 재일 코리안 3세이자 인권운동가 입니다. 
일본 사회에서 재일교포와 여성이 겪는 차별에 목소리를 내온 그는 자신을 겨냥한
허위 방송과 협박에도 물러서지 않고 방송제작사 DHC 텔레비전을 상대로 법정 싸움을 벌여서
550만 엔의 배상 판결과 최종 승소로 이어졌습니다. 

다큐멘터리 영화 <호루몽>은 신숙옥의 싸움과 함께 외할머니 이백란과 어머니 케이코, 그리고
신숙옥으로 이어지는 세 여성의 삶을 들여다 봅니다. 차별 속에서 살아온 가족의 역사를 따라가며
그가 무엇을 지키기 위해 목소리를 내왔는지 보여주는 영화 입니다.

제목인 '호루몽'은 일본의 내장구이를 가르키는 말입니다
영화에서는 한때 버려지던 내장을 먹으며 삶을 이어갔던 재일교포들의
기억과 역사를 담는 소재이기도 합니다. 

멸시받던 음식이 널리 사랑받게 된 것처럼
영화는 차별의 시선 너머에 있는 사람들의 삶과 존엄을 이야기 합니다.



https://tumblbug.com/horoomon


텀블벅 후원도 받고 있어 공유 드립니다. 

저도 후원했습니다 ㅋㅋ 관계자 아닙니다

그냥 시류에 편승하고 권력에 아부했다면 엄청난 부를 쌓고 사셨을텐데
유명하지 않고 부유하길 바랬던 본인이 유명하고 가난해진 이분이야말로
시류에 편승하는 것이 성공이 되어가는 세상에 작은 돌 같은 느낌입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862936_3700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