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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1 19:14
조회: 14,820
추천: 6
천사들의 이름의 뜻
[4대 천사]
1. 미카엘(Michael)
= 이스라엘의 수호천사이며, 모세의 시체를 두고 사탄과 논쟁을 벌였으며 종말 때에 용(악마)이 이끄는 군대와 일전을 벌여 승리한다.
뜻: 누가 신과 같은가 = 히브리어로 기록하면 'Mykaal(뮈카알)' 정도로 볼 수 있는데 'My(뮈)' 는 'who(누구)' 를 뜻하며, 'kamab(카마브)' 는 'a like(~같다)', 'al(알)' 은 이스라엘의 신을 나타내는 단어이다.
2. 가브리엘(Gabriel)
= 마리아에게 예수 탄생을 통보 하였으며(수태고지), 이슬람교에서는 '지브릴' 이라 불리며 알라의 지혜인 '꾸란' 을 무함마드(모하메트)에게 전해주었다.
뜻: 신의 사람 = 히브리어로 기록하면 'Gabryal(가브뤼알)' 정도이고, 'Gabr(가브르)' 는 'Man(사람)' 을 뜻한다. 'al' 은 위 참조.
3. 라파엘(Raphael)
= 외경(정식 성경 채택과정에서 제외된 책) '토비트서' 에 등장하는 천사. 간단히 설명하자면 토비트가 죽은 유대인들을 매장해 주다가(당시엔 불법) 참새똥이 눈에 들어가는 바람에 눈이 멀었다. 그는 메디아(오늘날 이란 북서부)에 사는 친척에게 받을 돈이 있어서 아들 '토비아스' 를 보냈는데, 토비아스는 '아자리아' 라고 불리는 선한 동행자와 함게 한다. 이 아자리아가 바로 천사 라파엘. 라파엘은 메디아로 가는 길에 들른 강가에서 토비아스에게 생선을 잡고 그 내장을 간직하라고 한다.
한편 메디아에는 악마 '아스므다(아스모데우스)' 에 의해 남편을 7명이나 잃은 후에 '악마가 씌운 재수없는 여자' 로 낙인 찍힌 과부 '사라' 가 살았는데 토비아스는 (아자리아의 조언에 따라) 그녀와 결혼하기로 하고 신혼방에 아까 얻은 생선 내장을 태운 냄새를 피운다. 놀란 아스므다는 달아났고 라파엘은 이집트까지 날아가 추격한 끝에 잡았다. 그 뒤,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라파엘은 토비트와 사라의 간절한 기도에 마음이 움직인 신의 명령으로 내려 왔다고 말하고, 토비아스가 성대하게 결혼하고 토비트가 시력을 회복하면서 해피 엔딩.
뜻: 신의 치유 = 히브리어로 기록하면 'Lrapaal(라파알)'. 히브리어 'Lrapa(라파)' 는 'Heal(치유)' 를 뜻한다.
4. 우리엘(Uriel)
= 위경(가짜 성서로 취급받는 문서들) '베드로의 묵시록' 에 등장하며 빛나는 천체를 담당한다고 전해진다. 아담을 에덴에서 내쫒은 화염검, 센나케리브(아시리아 왕)의 군대를 무찌른 천사 등 다양한 칭호가 있다. 종말 때에는 심판받게 하기 위해 죽은 자들을 모두 되살리며 죄인들을 지옥으로 끌고 가서 화염으로 고문을 가한다고 하는데, 중세시대에는 연옥에서 죄인들이 죄를 씻는 과정에서 그들의 몸을 태우는 '정화의 불꽃' 을 담당하는 천사로 여겨졌다.
뜻: 신의 빛 = 히브리어로는 'Auryal(우뤼알)' 이고 'Aury(우뤼)' 는 'Light(빛)'를 뜻하며 종종 'Fire(불)' 을 뜻하기도 한다.
※ A(알레프)는 묵음처리 되어서 발음하지 않음. ※ 왜 '사혼곡 사이렌' 에서 연옥의 불의 이름이 '우리염' 인지를 알 수 있는 부분. '불'과 '지옥' 이라는 이미지와 연옥의 불길을 우리엘이 담당하고 있기 때문.
[그 외]
5. 라지엘(Raziel)
= 유대교 신비주의자들의 인기를 받고 있으며 세상의 모든 비밀을 담고 있는 '라지엘의 서(Seper Raziel)' 을 지었다고 한다. 그 책은 아담과 이브가 낙원 밖에서 살 때와 노아가 방주를 지을 때, 에녹이 하늘의 일을 기록할 때와 솔로몬이 신전을 지을 때 등등 다양하게 사용되었다.
뜻: 신의 신비 = 히브리어로는 'Razyal(라쥐알)' 로 읽고, 'Rz(라즈,레즈)' 는 'Mystery(신비, 불가사의)' 혹은 'Secret(비밀)' 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6. 사마엘(Samael)
= 위경 '바룩 묵시록' 에 등장한다. 바룩 묵시록에서는 아담의 타락 원인을 '만취' 때문이라고 여기는데, 바로 포도주의 원료인 '포도나무' 를 에덴동산에 심은 존재가 바로 천사 사마엘. 그리고 사탄이 그 포도를 타락시켜 아담은 결국 추방되었다. 결국 '죄를 짓는 원인 중 하나인 술의 원료를 만든 죄' 로 말미암아 사마엘은 추방당한다. 그런데 웃긴 건, 포도나무 자체는 신이 포도나무에 걸린 저주를 축복으로 바꿔 계속 마시게 했다는 점이다. 유대교 전설에서는 악마를 지칭하는 말로 '사마엘' 을 종종 사용하며, 중세 기독교 전설에서는 사마엘이 예수 그리스도의 옆구리를 찌른 악마라고 여겼다.
뜻: 신의 약(마약) = 히브리어로 'Samaal(사마알)', 'Sm(삼, 셈)'은 'Drug(약, 마약)' 을 뜻하고 종종 'Poison(독)' 을 뜻하기도 한다.
※ 사마엘은 '사일런트 힐 1' 의 보스 이름이기도 하다. 또한 영화 '헬 보이' 에서는 지옥의 사냥개의 이름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7. 루시퍼(Lucifer)
= 흔히 판타지 문학에서는 '타락 천사'의 이미지로 굳어졌고, 6~8장 정도의 날개를 지녔으며 아름답고 위대했으나 신의 보좌를 노렸다가 추방 당한 '오만한 존재' 로 묘사된다(밀턴의 실락원). 루시퍼는 악마를 대표하는 단어로 사용되며 중세에서는 추방당한 뒤 지옥을 다스리는 마왕으로 여겨졌다. 자세한 얘기는 이름 설명 중에 등장할 것이다.
뜻: 빛을 가져오는 자 = 이름이 진화된 독특한 사례인데, 좀 설명이 길다. 이 이름은 원래 성서 '이사야서 14장 12절~15'에서 유래했다.
12. 어찌하다 하늘에서 떨어졌느냐? 빛나는 별, 여명의 아들인 네가! 민족들을 쳐부수던 네가 땅으로 내동댕이쳐지다니! 13. 너는 네 마음속으로 생각했었지. '나는 하늘로 오르리라. 하느님의 별들 위로 나의 왕좌를 세우고 북쪽 끝, 신들의 모임이 있는 산 위에 좌정하리라.' 14. '나는 구름 꼭대기로 올라가서 지극히 높으신 분과 같아지리라' 15. 그런데 너는 저승으로, 구렁의 맨 밑바닥으로 떨여졌구나. (가톨릭 성서)
이스라엘을 파괴한 바빌로니아의 왕이 언젠가는 몰락할 것을 예언한 글이다. 이 대목이 훗날 루시퍼의 모든 것을 결정하는 핵심이 되었다.
여기서 '빛나는 별' 이라는 것은 바로 새벽에 뜨는 별, 즉 금성(Venus)를 뜻하며, 히브리어로는 'Nogah(노가)' 라고 부른다. 흔히 이 '노가'는 의인화시켜 'Hylel(힐엘)', 즉 '신의 전사(戰士)' 라고도 불리기도 했다. 히브리어 구약 성서가 그리스어로 번역(셉투아긴타 번역본)되면서 이 '노가'는 'Εοςπορος(에오스포로스)', 즉 '새벽별' 로 그대로 번역이 되었다. 하지만 에오스포로스는 새벽별 그 자체보다는 '새벽별의 신' 이라는 의미가 강했다. 왜냐고? 그리스에는 진짜로 '새벽별'의 신이 존재했으니까!! 그것도 새벽의 여신 '에오스'의 아들이라는 타이틀을 달고서 말이다. (포스포로스 혹은 에오스페로스)
때문에 그리스를 계승한 로마의 언어인 라틴어로 번역(불가타 번역본)하면서 문제가 생긴 것이다. 라틴어 번역본에서는 이 '금성'을 '별(히브리어의 노가)'이 아닌 '인물 중심(에오스포로스)'으로 번역이 이뤄지면서 'Light Bringer(빛을 가져오는 자)' 라는 뜻의 단어인 '루키페르(Lucifer)' 라는 단어가 생기게 되었다. 그리고 중세로 넘어오면서 이사야서의 구절은 루키페르의 오만함을 나타내고 그의 타락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구절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이른바, 타락천사 루시퍼의 이미지가 생겨난 것이다.
※ 고대 가나안 전설에도 루시퍼의 모티브가 존재한다. 태양신 '엘' 과 새벽 여신 '헬렐(아쉐라)' 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는데, 첫째가 새벽별인 '샤하르', 둘째가 저녁별인 '샬렘' 이었다. 첫째 샤하르는 여명의 힘을 받아 아름다웠지만 감히 아버지 '엘'의 권좌를 노렸다가 권능을 잃고 땅으로 떨어지며 추방당한다. 샤하르의 빈 자리를 샬렘이 대신 했는데, 이 샬렘은 훗날 유대인과 아랍인의 인삿말이 되었다. (유대인 - 샬롬 / 아랍인 - 샬람) 뭐가 루시퍼의 모티브냐고? 하늘에서 살면서 남의 자리 탐내다가 권위를 잃고 땅으로 추락한 모습이다.
※ 흔히, 밀턴의 실락원과 'al(알)' 발음 때문에 '벨리알(Belial)' 역시 타락천사라고 여기는데, 벨리알은 원래 히브리어로 'Belyir(벨뤼이르)' 에서 유래한 말로써 'Worthlessness(무가치)' 란 뜻이다. 즉 쓸모없는 짓을 하게 하는 '죄'를 의인화 시켜서 부르는 말인 것이다. 또한 벨뤼이르는 유대인들이 악마를 지칭하는 말로 사마엘과 동시에 가장 많이 쓰는 단어이기도 하다. 즉, 벨리알이 천사였다고 믿는 당신.. 오늘부터 생각을 바꾸시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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