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뜨거운 엘할루프의 언덕,


14:00 게임시작 1분후 지도상의 마우스가 본진쪽에서 움직이지 않음...
13:50 마우스의 SOS요청(게임에 집중한 아군들은 무시..ㅋㅋ)
08:41 슬슬 죽을사람 죽고 게임 중반이 되자 채팅창에 쏟아지는 물음표



08:16 누워있는 마우스 발견

08:07 글쓴이가 마우스 구조요청 채팅함
07:41 30B 도착, 구조작업 첫 시도 (꿈쩍도안함)


06:03 추가로 277 도착, 구조작업 두번째 시도
05:19 구조작업이 잘 안되자 협동 돌격 구제작업 시도 (실패)



04:55 121까지 합세 구조작업 세번째 시도
(게임스코어 5:7의 위험한 상황에 마우스까지 총 4대가 본진에서 구조작업중..)
04:28 (경) 구조작업 성공 (축)



사고후 구조까지 걸린 총 소요시간 총 9분22초, 구조작업 인원 3명, 월드오브탱크속 구조작업의 기적은 결국 일어났습니다.

마음씨 따뜻한 사람들이라서 그런지 결국 이 게임은 승리하였습니다.

이 모든 감동적인 일화는 치열하게 치고박는 랭크전에서 벌어졌음을 알립니다.

그리고 마우스는 결국 0데미지를 기록했다는것은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이 글을 세명의 영웅에게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