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뭘하든 내약점 다맞춘다 

본인이 생각하는것보다 헤비들은 약점이 도처에 널려있으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헤비들의 약점을 숙지하고 있으며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여러분들은 헤비 라인전때 실수를 종종하게됩니다. 

헤비 라인전급 거리에서는 일정한 명중률만 가지고있다면 누구든지 찰나의 약점을 공략가능합니다. 

헤비 유저들이 이런 성토를 많이하는데 팩트를 말씀드리자면 일단 
헤비유저들이 머리 맞대면서 라인전하는 거리는 길어봤자 250m 전후쯤되고, 보통은 100~200m 내외죠. 

소련 사골급 분산도로도 100m 내외의 표적에 명중하는게 전혀 어려운것도 아닙니다. 일단 100m 내외 거리면 뢰베라도 멈춰있으면 해치 맞추기가 크게 어렵진 않습니다.
 
여러분의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전차들의 약점을 숙지하고 있고, 약점을 숙지해서 퍼붓는 근거리사격은 사골포 명중률 이딴거 상관없이 여러발쏘다보면 맞게되어있습니다. 

상식적으로 대가리만 내놔서 정말 무결점 포탑이라면 이론상으론 돌대가리탱들이 왜 엄폐물에 대가리만 내놓고 와리가리할 이유가 없죠.

물론, 크랑방급 해치를 연속으로 몇대씩이나 맞췃다 라는건 좀 의심해볼만하지만
그외의 탱크들은 가만히 있거나 잠깐이라도 멈추는 찰나의 실수를 하면 반드시 약점이 공략당하기 마련입니다. 
(그게 안된다면 헤비라인은 영원히 뚫리지 않아야하겠죠.) 

결론은 여러분이 생각하는것보다 헤비라인전에서 약점 일단 알고만있으면 맞출 기회를 충분히 누구나 챙길수있습니다. 


2. 몇초마다 주포를 난사해대더라 

140 같은 소구경 고속사 연사를 가진 중형들은 연사속도가 최대로 줄이면 거의 5초 초반까지 끊을수있습니다. 
5초초반만 되어도 어지간한 전차 트랙사격 걸리면 수리킷 제대로 쓰지않는이상 헤어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초가 아닌것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자신이 당하는 입장이라 제대로 초를 세지 못하거나 
5초라는 시간은 생각보다 매우 짧은시간이기 때문에

체감상으로 2~3초에 한발씩쏘는구나 하고 느껴질수도있죠. 실제로 2대가 번갈아서 쏘는경우도 있을수도 있구요. 


보통 엑셀급 유저분들만되도 고연사 주포로 일정거리 트랙샷 해서 병신만드는건 크게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3. 내위치를 어떻게 알았지?

월탱 수천판 수만판 하다보면 드는 생각은 진짜 상대탱크가 어디있는지 모르는 경우보다는 상대 탱크 위치가 어딘지 알지만 스팟이 안되서 때리는 경우가 많으며

어차피 있을곳은 뻔하기 때문에 나는 스팟안되고 잘숨어있다 생각하더라도 너무뻔한 위치에 숨어있으면

블라샷맞는건 매우 빈번한 일입니다. 



결정적으로 아무런 짤이나 증거가 없이 개인적으로 진술함

증진 관련글 올려도 증진무새나 투덜이로 밖에 비춰지지 않는 가장 큰 원인중 하나입니다. 

위에 말한 3가지 진술들 올리신분들중에서 짤이나 증거샷 가지고오신분들은 거의 없었으며, 증거샷이라고 해도 
보통 자신의 닉네임을 가린채로 자신이 파괴된 짤 가져오는게 다입니다.

하다못해 배틀히트 라도 들고오면 오오그럴수도있겠네 하지만 보통은 다들 진술로끝나셔서 

믿기가좀 그런게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