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8티어 중전만을 두고 봤을땐...우위를 가리기 힘들 정도로

타 국가 다른 기종의 중전들 보단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킹티거는 평균치 이상의 고른 스펙을 갖은 반면...T34는 돌대가리 + 무시무시한 공격력이라 하겠다.

 

많은 사람들이 킹티거를 8탑방의 제왕...또는 깡패라 부르고 있는데..

어느 정도 맞는 말이다.  8탑방이 걸리게 되면.. 킹티거의 최종포 정도면..꾸준하게 250~300 이 뎀을 넣을수 있다.

하지만...9탑방이 되어서...서열 5번째 정도로 밀린다면... 8티어 구축도 못 뚫고 초반에 허무하게 죽는

경우를 당할수 있다.   기존 8탑방에서의 플레이를 한다면...제 아무리 킹티거라 할지라도...

4~5방에 파괴된다. 그만큼 몸을 사려야 하고... 언덕 같은 곳에서 머리통 내밀다가 주포 고장 엄청 나게 난다.

9탑방~10탑방 가면 힘 한번 못쓰고 죽게 되는 경우가 많다...물론 몸을 사리면 되는데..그러다 혼자 남게 된다.

 

T34는...어느정도 9~10티어 방에서도 활약이 가능하고... T34의 돌대가리를 뚫을수 있는 포가 얼마 없다.

시가전이나 바위뒤 한발씩 쏘기 에서 킹티거와 1:1을 뜬다면... 어차피 연사력은 건물에 묻혀서 쓸모 없어 지게 되고..

누가 먼저 쏘고 ..도탄을 내던가 하는 차이인데...같은 발수를 박아도 티삼사가 이기는데....머리통만 내밀고 쏘면

킹티거를 농락 할수 있다.    물론 머리통 내밀다가 해치 맞아 관통당할 수가 있는데...

이건 5발에 한발 정도 맞을까 말까한 것이다...상대가 오죽 하면 해치를 노리고 쐈겠는가.

이도 저도 안되니...맞지도 않는 해치를 쏜것이다.  이때는 계속 머리 내밀고 농락할수 있다.

 

결론을 얘기 하자면...

1:1 에서의 싸움은 T34가 7:3 정도로 유리하다고 볼수 있으며...

9~10 탑방에서의 활용은 T34 가 6:4 정도로 앞서고...

8티어 이하 양민 학살방에서의 활용은... 연사 빠르고 전체적인 밸런스가 월등한 킹티거가 7:3 정도로 유리하다고

볼수 있겠다.   양민 학살을 하고 싶다...그럼 킹티거를 택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