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풀업은 못했습니만 전티어에서 풀업으로 올라왔다면 9탑방까지는 그럭저럭 할만합니다.

일단 차체나 포탑이나 너무 반응성이 좋아져서 당황스럽습니다.

헤비주제에 평지에서 속도가  40km이상나오고  차체도 휙휙 돌아갑니다.

클립식포는 화력이 좋긴한데 리로드 약35초라는게 진짜 난감한 상황이 많이 일어납니다.

클립 비우는 동안 적을 못죽이면 심리전을 펼치거나 도망다니는 수밖에 없습니다.

클립에 대해 잘 아는 적이면...  뭐 그냥 죽어줘야죠.

안그래도 얇은 장갑은 전티어 m4 1945보다 더 얇아져서 이젠 5티어 헤비만큼도 안됩니다.

amx m4 1945때는 티타임/역티타임/헐다운 등등 온갖 발악을해서 간신히 몸빵을 할 수는 있었지만

더 얇아진 장갑과 고티어 덕에 더 이상은 불가능합니다.  절대 들이대지 마세요. 들이대면 바로 차고행입니다.

진짜 타는 사람 실력에 따라 똥도 되고 사기도 되는 그런 전차가 됐습니다.





제일 당황스러운건 승무원 문젭니다. 프랑스 중전차는 8티어부터 승무원이 4명이됩니다.

사람이 없는 관계로 운전수 하나빼고 나머지3명이 자기보직+장전수 역할을 합니다.

한명이라도 부상을 당하면 안그래도 긴 장전시간이 대책없이 늘어납니다. 치료키트는 진짜 필숩니다.

한명씩 부상당할때마다 다른 전차에 비해 2배씩 능력이 떨어진다고 보면됩니다.

이건 장점이라고 해야될지 모르겠는데 덕분에 장전수 역할을 하는 승무원들이 장전수 스킬을 배울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