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2를 뽑을까 고민끝에 결국 4202 골탱 되어봤자 또 되팔아버릴거란 생각에 이로비를 뽑았습니다.

 

솔직히 후방포탑이라는 것만 제외하곤 컨커러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라 나름 괜찮네요.

 

 

 

E5 두대와 교전했는데 아군 사체를 끼고 칼같이 역티를 거니 상대는 해치만 팅팅팅 거리고, 저는 와리가리해가면서 해치를 쏘는데도 쏘는 족족 맞추고.. (숄더아머를 모르던 그 두분에게 애도를)

 

8판밖에 안탔지만 철벽을 두번이나 탄 건 블프때도 해본적이 없던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아직 적응기라 좀 타다보면 평가도 박해지겠지만(...야이백에게 전방 하부를 맞으니 바로 불나더군요 ㅡㅡ;) 지금은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그러면서도 치프틴은 어떨지 걱정도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