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오드넌스 L11A5 120밀리 강선포 Royal Ordnance L11A5





운용 기간 1966~

운용국 영국, 이란, 요르단

설계 기관 왕실 무기 연구 개발단 Royal Armament Research and Development Establishment

설계 연도 1957

생산 공장 영국 군수 공장 Royal Ordnance Factories

발주 수량 3,102대


스펙


구경: 120밀리

포신 길이 55구경장 - 6.604 미터

총 전장  6.858 미터 

무게 1,778 KG

사격시 포신 후퇴 거리: 37 CM

최대 사거리 및 탄속(APDS): 3,000 미터, 1,370 m/s

최대 사거리 및 탄속 (HESH): 8,000  미터 , 670 m/s

포탄 자루식 장약bagged charge

최대 발사 속도: 10 RPM

지속 발사 속도: 6 RPM

부ANG각 +20/-10


개요


 로열 오드 넌스 L11A5는 120밀리 55구경장 강선포이다. 이 포의 주목할 만한 점은 냉전 후기의 서방 표준 규격 구경인 120밀리를 최초로 채용했다는 것이다. L11 주포는 여지껏 총 3012정이 생산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개당 미화 227,000 달러라고 한다.  

 L11은 영국 군수 공장 Royal Ordnance Factories에서 당시 최신형 전차인 치프틴 전차에 탑재되기 위해 개발되었다. 또한 이 포는 요르단과 영국에서 치프틴을 대체하기 위해 체택된 챌린저 1까지 탑재되었다. 영국에서 이 포를 밀어내고 선정된 포는 L30 120밀리 포로서 챌린저2에나 달린 물건이며 이 포는 사실 상 L11포의 최종 개량형이다. 


역사 


1957년, 포트 할스테드의 영국 무기 연구 개발단은 신형 120밀리 강선포를 설계한다. 당시 영국군이 교전 거리를 다른 국가의 군대보다 훨씬 늘릴 것을 명시했기에 이 주포의 개발은 필수적이었다.  그 다른 국가의 예를 들자면 대표적으로 미군은 전차 교전거리를 2킬로 미터로 명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당시 대다수의 실전 상황에서 교전 거리는 미군의 요구 수치를 밑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영국군은 보다 긴 사정거리를 원했던 것이다. L11은 FV4201 전차의 포탑에 딱 들어맞도록 설계되었다. 1961년 사격 시험 이후, L11은 1965년에 등장한 치프틴 전차에 탑재되었고 1966년 치프틴이 영국군에 정식으로 도입되면서 전차와 같이 현역이 되었다.   


 영국군이 다른 네이토 국가들이 활강포를 선호한 것과 달리 강선포를 채용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 강선포는 포탄에 미끄럼식 주동 벨트 slipping driving belt를 씀으로써 날개 안정식 포탄과 기존의 구식 회전 안정식 포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이 포가 다양한 종류의 포탄을 사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HESH라던가 HESH라던가 


 - 실 교전시 회전안정식 포탄은 강선포에서 발사될 때 특유의 안정성을 발휘한다.

 

 - 강선포가 유지, 생산면에서 더 경제적이다 


 L11이 도입되고 나서 8가지 개량판이 나왔다. 1976년 6월 L11A5의 신형 포탄 개발 사업이 시작되었다.  


생산 모델


 로열 오드넌스 L11은 여러 개량판을 거침으로써 발전했다.  이중 L11A5가 주된 생산 버전이다.

L11A1 –초기형, 130정이 생산됨

L11A2 –영국 방산업체에서 통풍관 수정, 밀폐 장치 슬리브 보호기구, 15혈 통풍식 탄약고등의 자잘한 개량을 가함. 약실 링을 제조할 때 더 강한 물질을 사용

L11A3 -  약실 고리에 자잘한 변화 적용 incorporated minor changes to the breech ring.

L11A4 –자동 장전 장치 평가 테스트를 위해 나온 시제품

L11A5 – 주 생산 모델. 내장식 포구 기준계 Integral muzzle reference system와 균형을 위해 추가로 7.7kg의 약실 무게를 요구하는 좀 더 작고 가벼운 배기 장치 도입.

L11A6 – A5의 포구 기준계와 배기 장치를 A3에 적용한 모델

L11A7 – 반자동식 플런저가 통풍식 장전장치에 적용된 모델, 생산되진 않음

L30 (EXP 32M1) 최신식 L11, 챌린져 개발 프로그램 아래 개발됨. 


기술적 사항 


 약실 구조는 아래쪽으로 미끄러지는 반자동식 약실관인 약실을 취하고 있다. 포 자체에 2개의 완충장치를 사용하는 기압 주퇴기가 갖춰져 있다. 사격시 포신이 37센치 가량 밀린다.

 다른 전차의 무장들과 달리 단일 고정 포탄을 발사한다. 발사체와 장약은 따로 장전된다. 발사체는 가연성의 자루 형태를 띄고 있다(후기에는 가연성 케이스식 철갑탄). 이는 탄피가 아니라 약실에 딸린 밀폐 기구를 따로 필요로 했다. L11포가 처음 도입되었을 대에는 원통형 장약식 APDS 탄을 발사했다. 점착 유탄 HighExplosive Squash Head, 연막탄과 다른 종류의 탄들은 반 원통식 (실린더가 세로로 2개로 나뉘어 있음)장약을 사용한다. 이 때문에 탄약고에  발의 고폭탄이 철갑탄 한 발과 같은 용량을 차지할 수 있게 되었다. 치프틴과 챌린져 전차에서 장약들은 36개의 수냉식 재킷에 둘러싸인 장소에 보관되는 데 이는 전투실이 관통 당했을 시 포탄 주변의 재킷이 파열되면서 재킷 안의 물이 포탄을 적심으로써, 포탄의 연쇄 폭발을 막기 위함이다. (농담 삼아 " 홍차 우리기brew-up"라고 한다)  


 L11A5의 포신에는 대략 포구와 써멀 슬리브2/3 정도 사이에 보어 이베큐에이터bore evacuater가 장비 되있다.


 처음 소개되었을 때 L11의 포신 위 쪽에 12.7밀리 축사총이 장비되 있었다. 축사총의 발사체는 2.8KM까지 주포와 맞아 떨어진다. 2.8KM 밖에서는 예광 물질이 다 타서 없어진다. 이는 효과적으로 주포의 최대 사거리를 제 거리에 맞춰 준다. 70년대 후반 레이져 축사기가 축사총을 대체함으로써 교전 거리가 올라 갔다. 그러나 이에 불구하고 미군 애버딘 무기 성능 시험장에선 3KM 밖의 목표물을 제압하려 드는 건 포탄 편차 때문에 효과적이지 못 하다는 결론을 낸다. 특히 움직이는 목표물에 대해선 더더욱 그러하다.

그랜비 작전 중 챌린져 1의 L11포는 T-72를 5.1KM 밖에서 격파함으로써 군사 작전 역사상 가장 긴 전차 대 전차 격파 기록을 수록했다.




가용 탄약

L31 점착유탄 High Explosive Squash Head (HESH)


L15 분리식 철 예광탄 Armour Piercing Discarding Sabot-Tracer (APDS-T) 


L20 Discarding Sabot-Tracer (DS-T)


L23 날개 안정식 분리 철갑탄 Armour Piercing Fin Stabilized Discarding Sabot (APFSDS)


L34 연막탄 Smoke


L32 연습용 점착유탄Squash Head-Practice (SH-P)


L35A1 산탄 canister shot







스펙만보면 기존 콩까라 포보다 더 조아비는데...
분당 8발이면..

7.5초에 한발인데... 거기에 뭐하고 자시고 하면 5초에서 6초대
나올수도 있겟는데요......

그리고 이포로 최대 격파 사거리가 5.1키로니.....
에임도 쪼끄마날테고.....

역시 홍중전은 저격왕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