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재미 있지 않을까요?

지금 내용 보면 결국 큰그림을 보면 실바나스의 행동이 아제로스를 위한거 또는 균형을 위한거다 뭐 이딴식일텐데

이걸 관장한게 어둠이나 죽음 뭐 이런 힘이라면 너무 뻔하고

아예 빛이나 엘룬 등등 실바나스에게 역할을 부여 한거라 하면 재미있지 않을까요

 아주 고위의 존재는 하찮은 존재들이 자신들의 힘을 이용하든 뭘 하든 서로 싸우든 관심이 없지만
근원적 균형이 깨지는건 원하지 않는다는 식으로요
빛이 강해지니 어둠이 나섰다는 것보다는 아예 빛 그자체도 빛이 강해져서 균형이 깨지는걸 원하지 않고
역으로 어둠과 죽음의 존재를 키워서 균형을 맞출려한다고 하는건 어떨까요


지금 루머니 스포니 나도는걸 보면

얼라의 반격으로 호드가 밀리고 위기에 처하면서 
이때 또 실바나스가 활약하면서 전황을 뒤집든다는데
실바나스에게 이정도 힘을 부여하면서도

브원 삼디나 다른 누구도 눈치 채지 못하고
또 볼진등을 볼때 뭔가 부정한 기운도 아닌걸 그린다면
빛이나 엘룬이 딱 아닐지
물론 악이니 선이니 이런 관점이 더 상위로 가면 어둠이든 공허든 죽음이든 빛이든 그런거 없이 균형뿐인 설정일 수도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