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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 18:52
조회: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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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보면 리분에서 와우1 끝마무리 했어야..추억보정이 어느 정도는 들어가기는 했겠지만...
솔직히 세세한 부분이야 넘어간다 처도, 큰 범위에서보면 워크에서 이어지는 이야기 -> 리분까지의 대장정의 끝. 이 스토리는 게임 전체를 통틀어서, 훌륭한 구성과 스토리로 인정 받는 부분 아닌가요? 리치왕 딱 죽고, 리분 마무리 된 순간부터 와우라는 게임이, 크게보면 워크레프트의 스토리가 `스토리상` 끝마무리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 이후는 와우2 -부제목 외전? 식으로 나왔으면 그래도 욕은 덜 먹었을지도.... (정식 스토리 아니니까 스토리 구리다고 까지 마세염 ㄴㄴ... 이렇게....) 다른건 몰라도 워크에서 리치킹(아서스) 죽는 시점 까진 스토리에서 와우는 완성도가 아주 높았다고 봄. 문제는 마무리 지어야 할 스토리를 마무리 안하고 , 무작정 이어지니 이렇게 까지 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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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상향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