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보정이 어느 정도는 들어가기는 했겠지만...

솔직히 세세한 부분이야 넘어간다 처도, 큰 범위에서보면
워크에서 이어지는 이야기 -> 리분까지의 대장정의 끝.

이 스토리는 게임 전체를 통틀어서, 훌륭한 구성과 스토리로 인정 받는 부분 아닌가요?

리치왕 딱 죽고, 리분 마무리 된 순간부터 와우라는 게임이,
크게보면 워크레프트의 스토리가 `스토리상` 끝마무리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 이후는 와우2 -부제목 외전? 식으로 나왔으면
그래도 욕은 덜 먹었을지도.... (정식 스토리 아니니까 스토리 구리다고 까지 마세염 ㄴㄴ...  이렇게....)

다른건 몰라도 워크에서 리치킹(아서스) 죽는 시점 까진
스토리에서 와우는 완성도가 아주 높았다고 봄.

문제는 마무리 지어야 할 스토리를 마무리 안하고 ,
무작정 이어지니 이렇게 까지 된듯....